기쁜우리교회 장학금 33명 선정 6만5천달러
2020-08-20 (목) 12:00:00
기쁜우리교회(담임목사 김경진)가 2020년 장학 프로그램 수혜자로 33명을 선발해 총 6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회 측은 지난 2018년 장학위원회(위원장 최영무 장로)를 발족해 매년 크리스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역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장학금 수여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 대학 및 대학원생 18명, 목회자 및 선교자 자녀 11명, 신학대학생 12명 등으로, 장학금 수여식은 8월 하순에 예정돼 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