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매출 껑충, 코로나로 2분기 32% 올라
2020-08-20 (목) 12:0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미국의 전자상거래 매출이 30% 이상 급증했다고 CNBC가 미 상무부 집계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2,115억달러로 전분기 1,603억달러보다 3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체 소매판매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11.8%에서 2분기 16.1%로 상승했다. 이는 온라인 샤핑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CNBC는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