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시 감사관 초청 상공인 타운홀 미팅

2020-08-13 (목)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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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한인상의, 18일 개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o이하 상의)는 코로나 사태로 한인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대안 마련을 위해 주류 정치인을 초대해 ‘타운홀 미팅’ 형식의 화상 회의를 개최한다.

12일 상의 사무처는 론 갤퍼린 LA시 감사관을 초대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코로나19 시대 시 재정 및 재원에 대해’라는 주제로 화상 회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일한 상의 회장은 “지난 5개월 동안 피부로 느끼고 있던 한인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손실과 어려움을 주류 정치인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LA시 감사관 초청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피해를 입고 있는 이미용 업계와 요식 업계 관계자들도 화상 회의에 참석해서 업계 상황과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타운홀 미팅 화상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상 회의용 줌(Zoom)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컴퓨터에서 줌 아이디(821 4345 9678)와 패스워드 (KACCLA)를 대문자로 입력한 뒤 본인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어 통역도 제공될 예정이며 화상 회의 참가 문의는 상의 사무처 이메일(info@lakacc.com)로 하면 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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