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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카디널스 격리해제

2020-08-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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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경기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이 8일 경기를 재개한다.

미국 인터넷 포털 야후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격리에서 풀려 이동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선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를 비롯해 선수 7명과 직원 6명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 2명이 지난달 31일 세인트루이스 구단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탓에 8월 1∼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예정이던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 5∼7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예정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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