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근로자 3분의1 최저임금

2020-08-04 (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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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34.5%, OC 31.3%

남가주 근로자 3분의1 최저임금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의 근로자 중 3분의 1일이 최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3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UC버클리 노동연구소의 2017년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 OC,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추라, 샌디에고 등 남가주 6개 카운티의 최저 임금 노동자 비율은 35.1%로 조사됐다. 이중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41.6%로 가장 높고 샌디에고 카운티가 29.6%로 가장 낮았다. LA와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각각 34.5%와 31.3%의 근로자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IT 산업과 실리콘밸리가 밀집한 북가주샌타클라라와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의 경우 최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각각 18.3%와 16.5%로 낮았다.

한편 2019년 12월 현재 LA 카운티 근로자의 주 평균 급여는 1,437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미국 주 평균 급여인 1,185달러보다는 21.3% 높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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