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규 실업수당 청구 또 143만

2020-07-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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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확산 여파 2주 연속 증가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미국의 실직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30일 지난주(7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3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1만2,000건 늘어나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3월 넷째 주(3월 22일∼28일) 정점을 찍은 이후 15주 연속 줄어들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하는 곳이 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로나가 여전히 확산 중인 캘리포니아주가 지난주 24만9,000건 청구로 가장 많았고,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도 10만건에 육박했다. 다만 지난주 청구 건수는 전문가 전망치인 145만건보다 적었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02만건으로 86만7,000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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