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분기 매출 사상최대…주식 4대 1 액면분할
2020-07-31 (금) 12:00:00
애플이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와 봉쇄로 인한 매장 폐쇄에도 판매에는 타격이 없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은 30일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하고 2분기 매출이 59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2.58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2.04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애플은 4대 1 주식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400달러 안팎인 애플 주가는 액면분할 후 100달러 수준으로 낮아진다. 애플의 주식 액면분할은 이번이 4번째다.
분할된 주식은 8월24일께 주주들에게 분배된다. 분할된 주식의 거래는 8월31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