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올해 행사들 무기한 연기·취소
2020-07-21 (화)
이지훈 기자
지난 16일 뉴저지 길교회에서 열린 뉴저지목사회 임실행위원회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뉴저지목사회]
뉴저지목사회(회장 유병우 목사)가 지난 16일 임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길교회(담임목사 양혜진)에서 열린 임실행위원회에서 목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행사들이 모두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목사회 체육분과 김태수 목사는 “지난해 열렸던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가 올해는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내년도 대회를 주관할 지역 목사회를 선정하기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유병우 목사가 요한1서 3장을 본문으로 기본을 지킬 줄 아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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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