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이미슨, 72유닛 아파트(5가와 킹슬리) 3,240만달러에 매각

2020-07-20 (월) 12:00: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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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타운 다세대 아파트, 주류투자사 높은 인기

제이미슨, 72유닛 아파트(5가와 킹슬리) 3,240만달러에 매각

제이미슨 프로퍼티가 3,240만달러에 매각한 5가와 킹슬리에 위치한 마야 아파트 전경.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프라퍼티가 5가와 킹슬리의 72유닛 아파트를 최근 3,240만달러에 매각했다. 바이어는 미 주류부동산 투자회사 옴니넷캐피탈이다.

535 S. Kingsley Drive에 위치한 마야 아파트(Maya Apartments)는 2018년에 신축된 아파트 건물로 원베드 아파트와 투베드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영장, 체육관, 옥상의 덱 등이 설치되어 있어 편의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윌셔길 인근에 위치해 2개의 지하철 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하다.

마야 아파트는 제이미슨 프로퍼티가 한인타운에서 개발한 첫 번째 다세대 아파트 프로젝트이다.


제이미 이 제이미슨 리얼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마야 아파트의 성공적인 매각으로 다른 아파트 개발 건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미슨은 다세대 아파트 프로젝트가 붐을 이루는 한인타운에서 3,000 유닛 정도를 현재 건설중이다.

또한 LA 한인타운이 부동산 붐 속에 주류 부동산 업체의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19년과 2020년에도 대형 프로젝트 개발과 매입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해 한인타운 윌셔와 호바트 블러버드 코너에 위치한 346 유닛의 초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더 펄’(The Pearl)의 경우 이 건물의 개발사 ‘시티뷰’가 소유하고 있는 지분을 또 다른 투자사인 ‘행키 인베스트먼트’에 1억7,100만달러에 매각했다. 또한 ‘에퀴티 레지덴셜’이 LA 한인타운 6가와 버질에 위치한 ‘넥스트 온 식스’(Next on Six) 아파트를 소유주인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로부터 1억8,900만달러에 매입하는 등 LA 한인타운 다세대 아파트에 대한 주류 투자자들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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