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
2020-07-16 (목)
▶ 산호세 동산교회, 방역수칙 지키며 임직 예배
산호세 동산교회가 11일 장로장립 예배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임택규 담임목사, 김진환 장로, 김종수 목사, 정승구 목사.
산호세 동산교회(담임 임택규목사)가 지난 11일 오후 5시 성결교회 북가주 지방회 주관으로 김진환 안수집사의 장로장립 예배를 드렸다.
임택규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장로 부회장 강승태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김종수목사(샌프란시스코성결교회 담임)의 설교가 있었다. 김종수 목사는 '선한 청지기 같이'(벧전4:8-11)라는 제목으로 평신도 리더가 가져할 3가지 덕목을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북가주 지방회 감찰장 정승구목사(로고스교회 담임)는 권면을 통해 이제부터 감당할 직분의 바른 자세를 학개 2장9절 말씀을 인용하여 전했다.
김진환장로는 답사에서 “이 순간까지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가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 있을수 없었습니다”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전심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이어 알렉산더 양씨의 축하송이 있은 후 임택규 담임목사의 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 지키기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치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