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20일 개최… 예약참석 또는 유튜브서 중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목사) 미디어분과(위원장 문석진 목사)가 주최하는 ‘중소형교회 목회자와 실무 담당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예배 방송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린다.
뉴욕교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예배가 중단되면서 온라인예배를 갖는 교회들이 증가했으며, 현재 부분적인 현장예배가 재개됐음에도 온라인예배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기술을 목회자들에게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교협 미디어분과 위원장 문석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예배 뿐만 아니라 성경공부, 강의, 전도 등의 컨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예배 실전 세미나로 준비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쉽게 강의하고 직접 상담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대상은 중소형교회 목회자와 음향 실무담당자로 선착순 50명(예약 필수)이며 참석자들은 주제별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당일 세미나 현장에서는 발열체크 및 자리배치 등 필수적인 등록절차가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되며 강의는 유튜브 방송 시간인 오후 5시에 시작된다.
강의 내용은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 온라인예배 중계 ■기본을 알면 쉬운 영상설교 편집 ■간단한 팁으로 전문가처럼 촬영하기 ■원리를 알고 따라하면 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온라인 음향, Level Up 시키기 ■알쏭달쏭 유튜브 저작권과 온라인 툴 120% 활용하기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에서 ‘온라인예배 방송 세미나’를 검색하면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 cbsnNY@gmail.com 718-414-4848, 917-392-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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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