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섬유협회(KATA·이하 섬유협회)가 중국에 원단을 수출하는 회원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1일 섬유협회는 원단을 중국에 수출하는 회원사들의 편의를 위해 중국에 원단 및 부자재를 수출입하는 한국 수출입업체 대림통상(대표 이두식)과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유협회가 대림통상과 MOU 체결에 나선 것은 한국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원단 및 부자재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려는 현실적인 목적 때문이다.
섬유협회에 따르면 중국 청도에 물류창고를 보유 중인 대림통상은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내 업체까지 직접 배송을 원칙으로 kg당 2,800원의 배송비를 적용하며 500kg 미만의 배송품일 경우 4만원의 추가 배송비를 적용하지 않는다.
여기에 배송 원단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박스 포장 대신 특수 포장을 해 1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섬유협회는 주요 거래 조건에 대해서 대림통상 측과 구두 합의를 한 상태이며 정식 문서로 MOU를 체결하는 과정을 남겨 놓고 있다.
섬유협회는 이번 MOU 체결이 그 동안 경기침체로 위축된 협회 회원사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비회원사 업체일 경우 섬유협회에 회원사로 등록하면 물류비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베니 김 회장 (213)272-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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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