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여개 교회 및 기관들이 참여한 ‘뉴욕 블레싱 2020’ <사진=Newyorkblessing 유튜브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 시민들을 위해 100여개 교회 및 기관들이 참여한 ‘뉴욕 블레싱 2020’(The New York Blessing 2020)이 2일 유튜브로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들어 뉴욕시에서 코로나19로 2만5,000여명이 사망하고 도시에 분노, 두려움과 좌절이 가득한 상황 가운데 교회와 관련단체들이 힘든 이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더 블레싱은 유명 CCM 가수, 각 교회와 단체의 대표자 등 125명이 참여해 영어, 한국어 등 8개 국어로 제작된 곡이다.
한인 교회와 기관에서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AYC), 뉴욕수정교회(담임목사 황영송), 뉴욕백민교회(담임목사 임일송)이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newyorkblessing’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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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