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세계 공급·수요 동시 감소 대비를”

2020-07-02 (목) 12:00:00 박흥률 기자
크게 작게

▶ 옥타LA ‘코로나 대응 세미나’

“전세계 공급·수요 동시 감소 대비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화상세미나가 옥타LA주최로 지난달 30일 열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회장 최영석·이하 옥타 LA)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온라인 경제세미나를 지난달 30일 줌을 통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한국 및 캐나다, 남가주 등에서 100여명이 넘게 참석한 화상세미나에서 사모펀드(PF) 퀀텀 F&A의 최운화 대표는 ‘코로나19가 미 경제에 가져온 영향과 코로나 이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상황 분석 및 장단기 대응 전략’을 통해 “기업의 제조및 공급망이 줄고 국가간 국경 통제와 이동제한으로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정부가 돈을 풀어 일시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상황에서 경제가 재가동되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의류, 가구, 전자 등에서 30%정도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한 “향후 건강, 로버틱스&자동화,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미디어, 온라인 소매 등이 유망산업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여행사, 항공사, 오프라인 샤핑, 리테일 몰, 스포츠 산업 등이 사양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김진정 통상무역 전문 변호사는 코로나19 시대에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중관계는 관세문제로 시작했지만 사실상은 패권경쟁이라 그 결말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 실정에서 비즈니스와 관련된 판단을 신중하게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흥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