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유가 상승세…배럴당 40달러 회복

2020-06-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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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 ‘들썩’ 최고치 근접

국제유가는 22일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0.71달러) 오른 40.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WTI가 배럴당 40달러를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4분 현재 배럴당 1.97%(0.83달러) 상승한 43.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주요 산유국의 감산이 지속되고 최근 경제 재개 조치로 원유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유가도 힘을 받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 시추기 숫자가 줄었다는 소식도 이날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금값은 이날 싱가포르 시장에서 장중 한때 금 현물가격이 최근 한달간 최고치인 온스당 1,758.85달러까지 올랐다.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달 18일의 온스당 1,765.43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시장 관계자들은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에 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격화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금값이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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