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 기존주택 거래 9.7%나 급감

2020-06-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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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반 만에 최저수준, 전문가 전망치 밑돌아

5월 기존주택 거래 9.7%나 급감

5월의 기존주택판매가 9년 반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5월 기존주택 거래가 전달에 이어 또다시 크게 줄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9.7% 떨어진 391만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09만건)를 밑돌았다.


2010년 10월 이후 약 9년 반만의 최저 수준이다.

전년 동기보다는 26.6% 급감했으며, 이는 1982년 이후 최대폭의 감소다.

5월 기존주택 판매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3월과 4월 계약분이 반영됐다.

지난 4월의 기존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17.8% 급감한 바 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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