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쇼크 일본 철강, 5월 생산량 32%나 줄어

2020-06-23 (화) 12:00:00
크게 작게
일본의 지난 5월 조강 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일본철강연맹 발표에 따르면 일본 철강업체들의 올 5월 전체 조강 생산량은 591만6,000t으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31.8% 줄면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감소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6월(-33.6%) 이후 최대치다.

5월 일본의 조강 생산량이 급감한 것은 거대 철강 수요처인 자동차 업체들의 잇따른 가동 중단과 건설 및 수출용 철강 수요 위축에 대응해 생산 조절에 나섰기 때문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