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제적 손해지만 재택근무 희망”

2020-06-12 (금) 12:00:00
크게 작게

▶ “싫다” 응답 4% 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를 경험한 미국 근로자들은 직장 출근 때보다 지출이 늘었지만 그래도 재택근무를 선호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10일 보도했다.

신용카드 서비스 비교 업체인 ‘크레딧카즈닷컴’이 지난달 재택근무 경험자 822명 등 성인 2,768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재택근무 시 지출이 직장 출근 때보다 평균 108달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출 부문별로 살펴보면 월평균 식료품과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지출은 각각 182달러와 121달러 늘었다. 그러나 양육비의 경우는 34달러 줄고 유류·교통비(-33달러)와 외식비(-27달러), 의류·세탁비(-4달러) 등도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상황이 달랐는데 밀레니얼 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생)가 재택근무로 인한 비용 증가가 평균 208달러로 가장 컸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