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속 경제활동 재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인업소들의 여름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용품에서부터 냉면과 제철과일 등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세일전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

▲한인마트
H마트 ‘헬로 홈’은 7일까지 여름 특판전을 실시한다. 쿠하우스 스탠드형 선풍기를 27% 할인가에, 쿠하우스 미니 탁상용 선풍기를 25~28% 할인가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모닝벨 핑크 줄누비 프릴 차렵이불을 26% 할인가에 각각 판매하며, 자루부채와 방수 피크닉 매트, 왕골 실내화, 스텐 냉면기 등을 역시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H마트는 제스프리 유기농 썬골드 키위와 황도, 큐티 클레멘타인, 매실, 캘리포니아 체리(점보사이즈), 딸기 등 다양한 제철과일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명란젓 판촉전도 4일까지 이어진다.

롯데플라자마켓은 ‘여름시작! 시원한 냉면 모음전’을 마련했다. 종가집 평안도식물냉면/함흥식비빔냉면, CJ 함흥비빔냉면/동치미물냉면, 풀무원 평양물냉면/칡생냉면/동치미물냉면, 청수 물냉면/비빔냉면을 각각 20%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또한 냉면에 들어갈 대림선 쌈무와 롯데 냉면김치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국참외(선물박스)와 썬골드 키위(선물박스), 허니망고(선물박스), 딸기, 백도, 매실 등 제철과일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남체인은 삼계탕용 영계와 살아있는 자연산 민물장어, 양념장어 등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뉴질랜드 골드키위(박스)와 드리스콜 블루베리/딸기, 레드 체리, 백도, 백천도, 수박 등 제철과일을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가전제품판매업소
전자랜드는 여름시즌을 겨냥해 에어컨과 냉장고, 주방가전 패키지 등을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20~40% 할인 특가에 내놓았다. 대우 클라쎄 김치냉장고 겸 냉동고를 최대 30% 할인가에, LG주방가전 4종 패키지(4 Piece Package)를 최대 40%, LG세탁 4종 패키지(4 Piece Laundry Package)를 35% 할인가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LG스타일러를 40% 할인가에, LG공기청정기를 35%, 진공청소기(파워 배터리팩 무료 증정)를 37% 할인가에 각각 판매한다.

하이트론스는 주방가전과 TV, 김치냉장고, 안마의자 등을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최대 40% 할인 특가에 내놓았다. 또한 파나소닉 MAJ7, 바디프랜드 PHARAOH SⅡ, 이나다 DREAMWAVE 안마의자를 일시불 구입 시 LG스타일러나 LG공기청정기를 특별가에 증정하며, 파나소닉 MA73, 바디프랜드 PALACEⅡ, 후지 FJ8300을 일시불 구입 시 딤채김치냉장고(120L)나 SOL 안마의자를 무료 증정한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