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장인 열명 가운데 6명 꼴 ‘멘토필요’

2020-05-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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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포털 ‘인크루트’ 조사…업무능력 향상 등이 목적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직장생활에서 역할모델 또는 상담자, 후원자 역할을 하는 멘토(Mento)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가 최근 한국의 직장인 898명을 대상으로 ‘멘토 희망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멘토가 있다’ 직장인은 24.7%(209명) ▲‘멘토가 없다’고 밝힌 직장인은 75.3%였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역할모델이나 상담자로 삼을 만한 멘토가 없다는 것.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과연 얼마나 멘토를 원하고 있는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 멘토가 없다고 밝힌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 가운데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멘토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업무 능력 향상’(31.6%) ▲‘인간관계’(27.6%) ▲‘업무 스트레스 감소’(22.1%) ▲‘자기계발’(18.0%) ▲‘기타’(0.7%) 순이었다.

멘토가 있다면, 도움을 받고 싶은 부분이 있을 텐데 이에 대해서는 ▲‘업무지식과 노하우’(29.9%) ▲‘인간관계(인맥관리)’(29.5%)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자기계발 노하우’(14.5%) ▲‘경력관리’(13.4%) ▲‘인생상담’(12.0%) ▲‘기타’(0.7%) 등의 의견이 있었다.

멘토가 갖춰야 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풍부한 경험’(22.1%) ▲‘업무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21.5%) ▲‘원만한 대인관계’(19.3%)등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 능력’(18.7%) ▲‘포용력 등의 인성’(18.4%) 등으로 나타났다.

멘토를 원하는 만큼 입사한 선배로서 신입사원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의향 또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입사한 선배로서 신입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8.7%가 ‘멘토가 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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