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역대 최대폭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전역의 산업 활동이 셧다운된 결과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1.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월 4.5% 감소세를 보였던 산업생산이 4월에는 더욱더 가파르게 위축된 셈이다.
연준의 관련 통계가 집계된 101년 역사상 최대 감소폭이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13.7% 급감했다.
앞서 연준은 4월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미ㄷ전역의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다고 진단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