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SF교회연합회, 작은 교회 목회자 돕는다

2020-04-22 (수)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회장 박용준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 목회자 돕기에 나섰다.

상항지역교회연합회의 작은 교회 목회자 돕기는 출석교인 30명 이하로 교회당을 렌트하여 사용하고 있는 회원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식료품비로 500달러.

상항교회연합회 회장인 박용준 목사(심포니교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렵고 힘든 작은 교회 목회자를 돕기로 했다”면서 해당되는 교회 목회자의 신청을 당부했다.


신청은 상항교회연합회 부회장인 이동성 목사(상항 서머나교회 담임)에게 전화(415)818-5524)나 카톡으로 하면 된다.

상항지역교회연합회는 “어려울때일수록 서로 돌아보고 돕는것이 믿음”이라면서 작은교회를 돕는일에 여력있는 교회의 협력도 요청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