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온라인 연합예배’ 방식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재결정했다.

당초 뉴저지교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각 교회 형편에 따라 자율적으로 드리는 방식으로 결정한 바<본보 3월 21일자> 있으나 8일 임시임원회의를 열고 온라인 방식으로 다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장 장동신 목사는 “당초 교협은 각 교회 형편에 따른 자율적 예배방식을 선택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 몇 주간 각 교회들이 이미 온라인예배를 경험했기에 온라인 부활절 연합예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합예배는 오는 12일 오전 6시에 열리며 강사로 원팔연(사진) 전주바울교회 원로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한다. 예배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예배 각 순서자는 ‘줌’(Zoom)을 이용해 참여하게 된다. 예배 링크는 기독뉴스(kidoknews.net) 홈페이지를 통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