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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서 콩코드로 교회 이전 예배

2020-03-19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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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환 목사.‘콩코드 한인장로교회’로 이름 변경

오클랜드서 콩코드로 교회 이전 예배
오클랜드 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해오던 오인환 목사<사진>가 교회를 콩코드로 옮기면서 교회 이름을 ‘콩코드 한인장로교회’로 변경했다.

오인환 목사는 “콩코드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해 왔기 때문에 교회를 3월 1일 주일부터 콩코드지역으로 이전하게 됐다”면서 주일 낮예배는 오후 2시, 저녁 예배는 오후 7시에 드리게 된다고 말했다.

오인환 목사는 콩코드 한인 장로교회의 핵심가치로 “예수님이 주인인 새 언약 공동체로서의 교회, 기도로 살며 .평신도 목회자를 키우는 교회”로 내 세웠다. 또 오인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구제와 봉사를 실천하는 하나님의 천국 가족공동체로서 거룩하고 행복한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장로교회를 ‘콩코드한인장로교회’로의 명칭과 주소 변경사항은 10일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제86회 북가주 정기노회에 보고됐다.

콩코드 한인장로노교회 (Presbyterian Church, Concord)
새 주소: 1965 Colfax St. Concord, CA. 94520-2116
문의: (925) 301 3111 / www.sf-chrch.org / Radioseoulusa@gmail.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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