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장 김성국 목사부노회장 이종원 목사
▶ 서기 이윤석 목사·회계 차상남 장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가 10일 제86회 정기 노회를 뉴욕 퀸즈 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성국 노회장 등 새 임원진이 선출됐다. <사진=기독뉴스>
정기노회서 만장일치 선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가 김성국 노회장 등을 선출, 새 임원진을 꾸렸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지난 10일 퀸즈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에서 제86회 정기 노회를 열고, 노회장에 김성국 목사, 부노회장에 이종원 목사, 서기에 이윤석 목사, 회계에 차상남 장로 등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성국 목사는 이날 “우리 시대는 암울하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기 위해 주저말고 나가야 한다”며 “뉴욕노회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성도들에게 길을 알려주어야 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 뜨거운 마음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회는 이날 박휘영(주비전교회), 손요한, 차평화(이상 퀸즈장로교회) 목사의 목사 임직 예배도 함께 진행했다. 박휘영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며, 여기에 소명 또한 주심을 감사한다”며 “맡겨주신 양떼들을 위해 기도하며, 고난을 감수하는 사명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종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퀸즈장로교회 찬양대와, 글로리아 싱어즈의 찬양을 통해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각 시찰 보고, 회계 보고, 선교사역 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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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