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한인동산교회 교회내 모든 모임 제한
2020-03-13 (금)
웨체스터의 한인동산교회(담임목사 이풍삼)가 주일 예배를 제외한 교회내 모든 모임을 제한한다. 뉴 로셸을 비롯한 이 지역의 코로나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교회는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인동산교회는 이에 따라 수요예배와 새벽기도 등은 물론이고, 찬양대 연습, 교회내 월례회, 밴드 모임을 비롯한 교회내 모든 모임을 중단한다. 예배 후 제공되던 친교 식사 등도 중단된다.
또한 교회는 교인들 중 코로나 감염 증상이 있거나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에 다녀온 경우 최소한 2주 동안 예배와 모임에 참석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