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박사)가 ‘좋은나무성품학교 미주 교육법인 굿트리(GOODTREE) USA’을 창립한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2일 단비 TV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사회에 좋은성품문화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교육 법인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영숙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는 “최초의 성품교육으로 한국에서 각광받은 좋은나무성품학교가 미국 동부와 서부에 ‘굿트리 USA’교육법인(담당 김희종이사)을 설립하고 미주 활동을 본격화한다”며 “굿트리 USA는 한국에서 100만의 부모-교사-아이를 변화시킨 성품학교의 성공전략으로 미주 한인가정과 학교, 교회, 지역사회에 좋은 성품의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 말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07년 뉴욕-뉴저지 성품세미나를 시작으로 워싱턴, 얼바인, 애틀란타, LA, 산호세 등에서 매년 세미나와 지도자과정을 진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미주좋은나무성품학교’라는 이름으로 부모, 교사, 목회자를 위한 성품세미나와 온오프라인 성품교육을 실시했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이 대표가 2005년부터 ‘12성품교육(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을 교육의 화두로 삼아 한국,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에서도 도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좋은성품지도자 세우기 프로젝트는 교사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사 성품세미나 ▲성품TV ▲전문가과정(온라인 자격증과정) ‘성품훈계법’ ‘성품몬테소리’ 등이다. 일반/전문가과정은 오는 7일 굿트리 USA 미주본부(485 ENGLE ST ENGLEWOOD, NJ 07631)에서 열린다.

한편 이 대표는 교사 연합세미나 강사로 초청돼 8일 오후1시30분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