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연주자 3 인‘입국항 뉴욕’ 콘서트 무대

2020-02-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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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준·김기환, 첼리스트 김도연

▶ 내달 3일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엄

한인연주자 3 인‘입국항 뉴욕’ 콘서트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준, 김기환, 첼리스트 김도연 등 한인 연주자 3인이 내달 3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엄에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초청된 ‘입국항 뉴욕’(Port of En try: New York)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뉴욕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가 주최하는 이날 콘서트에는 한인 연주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준, 김기환, 첼리스트 김도연을 비롯 기타리스트 니만자 보구노빅, 베이시스트 그리핀 메인브레스 등 12개국의 연주자 및 성악가 20여명이 환상의 공연을 선사한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각자의 민족성이 짙게 나타나는 음악이 뉴욕이라는 도시 안에서 문화적으로 통합하는 콘서트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준은 바쁜 연주생활에도 불구 틈틈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현악기를 무료 지도하는 ‘사랑의 바이올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티켓가격은 30~30달러. www.carnegie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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