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생 사망 사건약물 과다 복용으로 드러나
2020-02-28 (금) 12:00:00
김경섭 기자
지난달 17일 스탠포드 대학 사교클럽에서 사망한 대학생의 사인이 펜타닐 계통 약물 과다 복용으로 밝혀졌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17일 사망한 에이탄 와이너의 사망 원인을 그가 펜타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이라는 검시국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월 17일 셰리프국은 한 주민의 의료 긴급 호출을 받고 스탠포드 대학 사교클럽으로 출동했으며 사망한 에이탄 와이너의 사인에 대해 조사를 해 왔다. 에이탄 와이너의 사체는 스탠포드 대학의 세타 델타 카이 클럽에서 발견됐다.
셰리프국은 아직 조사가 다 끝난 것은 아니고 스탠포드 대학 직원들과 협조 하에 조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408-808-4500)으로 연락 바라며 익명을 요구하는 제보자는 (408) 808-4431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