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압토스 중학교 락아웃
2020-02-27 (목) 12:00:00
김지효 기자
샌프란시스코(SF) 압토스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위협 문자메세지를 받아 건물이 일시 락아웃됐다.
SF크로니클의 보도에 따르면 105 압토스 애비뉴에 위치한 SF 압토스 중학교에서 지난 25일 오후 학생들이 비슷한 내용의 위협 문자메세지를 받아 학교가 45분가량 락아웃 된 소동이 발생했다.
SF통합교육구 대변인 로라 더드닉은 이날 오후 3시경 락아웃이 해제된 후 “모든 학생들은 안전하며 캠퍼스내 위협은 없다”며 “누군가 장난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후 수업은 지장없이 진행됐다.
SF경찰당국은 메세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리지는 않았으나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락아웃’은 학교 일정거리 밖에 위험물질 혹은 요소가 있을때 학교문을 일시 닫는 것을 말하며 ‘락다운’은 캠퍼스내 위험요소가 있을때 취해지는 조치라고 신문은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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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