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 마스크 디자인도 세계 수준

2020-02-19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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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스크 디자인도 세계 수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기술력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마스크 디자인도 세계 수준임을 입증했다.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를 내세우며 지난해 론칭된 국내 토종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가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iF Design Award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총 7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56개국에서 7,298개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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