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열방교회, `뉴욕기둥교회’로 새출발
2020-02-11 (화)
최희은 기자
뉴욕열방교회가 뉴욕기둥교회로 다시 태어났다. 뉴욕기둥교회는 지난 9일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고성민(사진) 담임목사는 “이번 결정은 지난 해 11월에 이미 내려졌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회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기둥교회란 이름은 고성민 담임목사의 아버지인 고신일 목사가 목회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부천 기둥교회와 동일하다. 고 목사는 부천 기둥교회 뿐 아니라 천안 기둥교회, 밴쿠버 기둥교회 등과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기둥교회는 안혜권 목사가 1998년 2월에 창립, 올해로 22주년을 맞으며 지난해 고성민 목사가 2대 목사로 부임, 올 봄 취임 예배가 열린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