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48회기 첫 임실행위, 주요 사업계획 발표
▶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부활절 연합찬양제 등 준비위 발대식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에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7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목사 김원기)에서 제48회기 출범 후 첫 번째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및 행사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목사회는 오는 3월9~11일까지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목사 박태규)에서 열리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와 4월1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진행되는 '2020 부활절 연합찬양제', 9월 목회자수련회 등 주요 행사의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들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내달 열리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를 통해서 참석자들이 영적으로 더 강건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목사회 회원을 비롯해 사모, 신학생 및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사회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 회개금식성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목사회는 이날 제48회기 이취임식 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취임예배, 기도회, 교계 행사 지원, 회원 목사 경조사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사업과 행정, 회계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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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