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10일 새벽
▶ 베이 전역서도 강풍
이번 주말 베이지역에 강풍이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9일(일) 오후부터 예보됐던 강풍 및 기온 감소 현상이 8일(토) 저녁부터 시작되겠다.
당국은베이 힐지역에 8일 오후 7시부터 10일(월) 새벽 4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다고 밝혔다. 노스베이와 이스트베이 힐 지역은 북동풍이 시속 평균 20~30마일, 최대 시속 50마일까지 불겠다.
산타크루즈 산지와 페닌슐라 해안지역, 노스베이 해안지역 역시 9일 오후 4시부터 10일 새벽 4시까지 평균시속 15~25마일, 최대 45마일 강풍이 불겠다.
SF크로니클은 이번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전력선 마비,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국립기상청의 데이빗 킹 기상학자는 “베이 전역에서 평년대비 강한 바람을 맞을 것”이라며 비소식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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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