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산호세 코트라, 새크라멘토한국학교 3곳이 제21대 한국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소로 결정됐다.

4일 SF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SF총영사관(리셉션실)에서 투표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추가투표소인 산호세 한국무역관(알라스카룸)과 새크라멘토한국학교(대강당)에서 투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 2월 15일까지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

신고 신청방법은 ▲인터넷(ova.nec.go.kr) ▲공관 민원실 방문 ▲순회접수▶9일(일) 샌프란시스코좋은교회, 호산나커뮤니티교회, 버클리중앙장로교회 ▶11일(화)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실리콘밸리한인회관 ▶14일(금) 오전 10시~오후 3시 서니베일 한국마켓에서 유권자 등록(여권번호 필요)을 받는다. 또 우편(3500 Clay St, San Francisco, CA 94118)이나 신고신청서를 스캔하여 전자우편(ovla@mofa.go.kr)으로 보내도 된다.

유권자등록용 신고·신청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SF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SF총영사관에도 비치돼 있다.

6일 오전 10시 현재 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2,896명 재외선거인 263명, 영구명부제 등록인 513명을 합치면 총 3,672명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