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마교회서 개최
▶ 한국 교회와 자유민주주의 보호를 위한 선언문 발표
데일리 시티 버마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연합중보기도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강단앞으로 나와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있다 <사진 GIM>
베이지역 모든 민족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올네이션스 연합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지난 26일 데일리 시티의 버마 제일침례교회(담임 라테 예시목사)에서 열렸다.
글로벌 국제선교연합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대표 정 윤명 목사: 월넛크릭 GIM교회 담임) 주최로 13회째 가진 모임에는 30여 민족 목회자와 성도, 시민들이 참석하여 한 목소리로 미국과 한국등 열방의 회복을 소원하며 기도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릭 더스트( RicK DurstG ateway Seminary SF Campus Director)박사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열방의 회복과 치료를 위해 각 민족교회 간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사랑의 실천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추구하며 이 땅의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 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나선 발표 연사들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미얀마, 중국, 일본, 뉴질랜드, 요르단, 몽골, 홍콩, 타이완, 라티노등 30여 민족의 중보기도 요청내용과 함께 각국이 당면한 기도 제목들(Prayer Issues)을 발표(PPT) 하였다. 또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보호와 미국 및 열방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각 민족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의 뜨거운 통성 연합기도 순서도 있었다.
특히 이날 미국을 위해 금년도 미국 선거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경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교회, 사회, 정부, 군인, 젊은세대를 향한 영적각성 및 미국 캠퍼스 복음화와 가정과 교회, 사회의 보호를 촉구했다. 특히 동성애와 낙태 등의 창조 질서를 어지럽게하는 미국 사회의 회복을 원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스티브 읠하이트 목사(콩코드 팍 헤븐 커뮤니티 교회 담임)가 낭독하였다.
열방의 기도 요청 중 빌리 민( Billy Min. 산호세 주님 사랑의 교회담임 ) 목사는“ 한국교회와 자유대한민국 보호”를 위한 발표에서 “하나님과 성경의 가치관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북한 주체사상의 실체와 대한민국내에서도 북한의 주사파 추종자들이 교회와 사회에 침투하여, 대한민국과 교회파괴를 시도 하고 있다 ”고 전하면서 미국교회연합의 중보 기도를 요청했다. 사회자인 캐빈 왈드롭 (Kevin Waldrop 게이트웨이 신학교 교수. 빌리지 침례교회 담임목사)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위기를 전하면서, 한국교회와 자유 민주주의 보호“를 위한 2020 샌프란시스코 미국교회연합 기도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리고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가 연합하고 협력하여 기도와 격려로 도울 필요가 있으며 한반도 전역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진리와 자유가 충만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와같은 연합기도 컨퍼런스 내용을 알려 온 대회장인 정 윤명 목사( GIM대표)는 제 16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를 오는 5월 2일과 3일, 산호세 지역의 훠크스위티 침례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