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 구질과 ‘인 투 다운 더 라인’ 스윙
2020-01-31 (금) 12:57:26
동반자들과 같이 라운딩 나갈 때마다 슬라이스가 나는 티샷. 어떻게 하면 슬라이스를 멋진 드로우로 바꿀 수 있을까.
많은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슬라이스를 드로우 구질로 바꾸는 게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간절하다. 드로우를 치기 위해 레슨도 받아보고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면서 연습을 해보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드로우를 하려면 “인 투 아웃으로 스윙을 해야 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인 투 아웃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공은 오른쪽으로 밀리거나 클럽페이스를 너무 빨리 닫을 경우 훅(hook)성의 볼 구질이 만들어질 것이다.
또 인 투 아웃으로 스윙을 할 때 클럽 페이스가 열릴 경우에는 공은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슬라이스가 되기 때문에 헤저드 또는 OB로 공이 나갈 수밖에 없다.
과연 인 투 아웃 스윙 궤도는 프로들이 말하듯 드로우를 요구하는 스윙 궤도일까. 사실 아니다, 인 투 아웃 스윙은 드로우 스윙 궤도가 아니라 훅 스윙 궤도이다. (사진 2번)
드로우 구질에서 요구되는 올바른 스윙 궤도는 무엇일까. 드로우 구질의 스윙 궤도는 “In to Out”이 아니라 “In to Down The Line”으로 스윙을 해야 된다. 인 투 다운 더 라인은 다운스윙 때 클럽 헤드가 몸 안에서 내려와 타겟 우측 방향이 아닌 타겟 쪽으로 스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오른손잡이 일 경우)
인 투 다운 더 라인으로 스윙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더 정확하게 보낼 수 있으며, 인사이드에서 다운스윙이 이뤄지기 때문에 올바른 드로우 구질을 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1번)
우리가 흔히 알던 인 투 아웃 스윙은 아마추어들에게 현명한 스윙 궤도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아마추어 그리고 비기너 골퍼들은 인 투 다운 더 라인, 안에서 타겟 쪽으로 스윙을 할수록 공을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으며 우리가 간절히 원했던 드로우 골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성현 프로는…PGA 클래스 A 정회원
아로마 골프 아카데미 레슨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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