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스타들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먼저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차 출국 길에 오른 오연서는 그린 컬러의 포근한 니트에 플라워 프린트의 플레어스커트로 여성스러운 스프링룩을 선보였다. 봄을 부르는 화사한 니트와 플레어스커트는 모두 ‘H&M’ 제품으로, 페미닌한 스커트에 루즈 핏 니트를 매치한 센스가 돋보였다.

평소 남다른 사복 센스를 자랑하는 효민도 발 빠른 패션으로 공항을 찾았다. 시크한 올 블랙 룩에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체크 재킷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 것.
특히 세련된 체크 재킷과 밀리터리 무드를 자아내는 콤배트 부츠의 믹스 매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민의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재킷은 ‘잇미샤’ 제품. 소프트한 컬러와 높은 퀄리티의 체크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링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트와이스 나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박시한 재킷과 티셔츠,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완성한 나연은 출국을 위한 가방으로 미니멀한 토트백을 선택했다.

나연이 착용한 가방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제품으로, 심플한 쉐입과 솔리드 컬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블랙 로고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넓은 수납공간 덕분에 여행룩은 물론, 캠퍼스룩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