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간소고기 이물질 오염 리콜
2020-01-27 (월) 07:24:14
금홍기 기자
▶ 아미티 패킹 컴퍼니 포장 제품
▶ 플라스틱 오염 가능성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유통된 간소고기 제품 2,000파운드가 플라스틱 이물질 오염으로 인해 전량 리콜 조치됐다.
연방농무부(USDA)는 25일 아미티 패킹 컴퍼니(Amity Packing Company Inc.)가 포장한 1파운드 간소고기 제품이 플라스틱에 오염(plastic contamination)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 되는 간소고기 제품의 유통기한은 1월31일로 랏 코드가(Lot Codes) 0060이고, 케이스 코드(case code)는 11402로 제품의 오른쪽 상단 포장에는 EST 6916 이라는 제품번호가 붙어있다.
이 제품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일리노이와 인디애나,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등 9개 주의 소매점에서 유통됐다.
USDA는 리콜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즉시 버리거나, 구입한 소매점에서 교환해야 한다며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1-844-773-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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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