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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새로운 기술 습득 지원 최선”

2020-01-20 (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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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냉동인의 밤’성황

▶ 선한 어린이 선교회 등에 후원금 총 3000달러 전달

“회원들 새로운 기술 습득 지원 최선”

제26회 냉동인의 밤 행사에서 류호윤(오른쪽부터) 뉴욕한인냉동공조협회장이 김창렬 선한이웃선교회 목사, 김명빈 KCS 사무총장, 박일영 선재한글학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냉동공조협회(회장 류호윤)의 ‘제26회 냉동인의 밤’ 행사가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퀸즈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ABCO, 이코노미 서플라이, 유나이티드 서플라이 등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류호윤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묵묵히 달려온 회원들, 협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력업체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각종 기술 세미나를 통해 한인 기술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좀 더 쉽게 습득하고,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또한 이날 선한 어린이 선교회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선재한글학교에 후원금 각 1000달러씩, 총 3,000달러를 전달했다. 매년 협회는 한인 단체와 장학생 등을 선발해 후원금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뉴욕-인천 왕복 항공권 2장, 스마트 TV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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