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한인단체 추가 영입 당면 어려움 극복 최선˝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오른쪽)이 김선엽 전의장으로부터 협의회 기를 전달받고 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 신임 의장에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39대 의장에 취임한 박 신임 의장은 “인건비 및 재료비와 렌트 인상 등 부담이 커지면서 비즈니스 환경이 점점 악화돼, 한인 소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새로운 한인 단체들의 추가 영입을 구상하고, 기존 회원 단체들이 더욱 단합해, 한인 소상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의장은 김선엽 전의장의 뒤를 이어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장원삼 뉴욕총영사와 양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뉴욕협의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전현직 단체장 등 약 80명이 참석해, 박 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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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