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고 세우신 주님께 영광”
2020-01-15 (수)
이진수 기자
▶ 뉴욕한인중앙교회 전진은 담임목사 위임
▶ 장로 임직식도 함께 열려
뉴욕한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된 전진은 목사 내외가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기독뉴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뉴욕한인중앙교회가 지난 12일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임직식’을 열고 전진은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또한 이날 임종혁 장로가 장로취임, 노성준 장로가 장로임직 했다.
전진은 목사는 이날 “저를 택하여 세우신 주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이 주신 힘과 지혜와 사랑으로 이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한소망교회 김용주 은퇴목사는 ‘감격’(눅 24장 49-53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소망교회에서 만난 전 목사는 성품이 유하며, 인격이 훌륭한 분이다. 뉴욕한인중앙교회가 담임목사와 함께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사역들을 이뤄나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담임목사 임직을 위한 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형석 목사는 “주께서 세우신 주의 종 전진은 목사님을 인하여 감사드린다. 특별한 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특별한 은사를 주시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성령 충만, 평생토록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