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아름다움
2020-01-15 (수) 12:00:00
조성진/ 브롱스
크게
작게
▶ 독자·문예
새벽 찬 공기를 맞으며
새로운 희망을 위해
오늘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 한다
그 푸르고 풋풋했던 청춘이
한 잎 두 잎 채색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바람을 견뎌냈을까?
희망의 정점에 앉아있을 즈음에
하이얀 머리카락은
흔들리지 않고 버텨온 세월의 꽃
희망 삶 인생
그리고 늙음이
나의 곁에 아름다움으로 서 있다
<
조성진/ 브롱스
>
카테고리 최신기사
온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 극장가 달궈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 협연
연말 따뜻한 감성 전해지는 한인 작품전 잇달아
때론 웅장하게… 때론 경쾌하게… 선율 속 연말분위기 물씬
“어릴 적 호두까기 인형 보면서 발레리나 꿈 키웠죠”
‘화려한 무대·환상적인 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많이 본 기사
李대통령, 12·29 참사에 “대통령으로서 사죄…유가족 종합지원”
中, 9개월만에 ‘대만포위’ 훈련… “외곽차단 등 실전능력 검증”
李대통령, 오늘 청와대 첫 출근… ‘용산 시대’와 결별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김정은 “핵무력 무한대 발전 총력”
트럼프 “돈바스 일부 의견접근”…젤렌스키 “안전보장 거의 합의”
‘정계은퇴선언’ 펠로시 “중간선거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될것”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