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네,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3년 연속 수상 도전한 살라 제쳐

2020-01-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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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사디오 마네(28·세네갈)가 생애 처음으로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마네는 7일 이집트 후르가다에서 열린 2019 CAF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마네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총 477점을 받아 리버풀 동료인 모하메드 살라(이집트·325점)와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알제리·267점)를 제쳤다.

올해의 선수는 CAF 기술위원, 기자, 레전드 투표에 CAF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의 투표 결과를 합쳐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에서 마네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아울러 엘 하지 디우프(2001∼2002년) 이후 세네갈 선수로는 17년 만의 수상이다. 마네는 2017년과 2018년에는 팀메이트 살라에게 밀려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 마네는 2019년에 총 61경기에 나서 34골과 12도움을 기록했다.

마네는 수상 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세네갈 대표팀과 리버풀 동료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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