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개막… 현대·우버 손잡고 ‘하늘 나는 차’ 띄운다
2020-01-08 (수)
[AP]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2028년 개인용 비행체(PAV)를 기반으로 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를 띄운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7일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된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 현대차 전시관에서 UAM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PAV 콘셉트모델 ‘S-A1’(사진)은 100%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 기능을 탑재하고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