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류현진·김광현 개인훈련도 함께

2020-01-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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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키나와서 같은 숙소 쓰며 훈련

류현진·김광현 개인훈련도 함께

한국 프로야구시절 류현진(왼쪽)과 김광현. [연합]

올해 함께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한국인 좌완 투수 ‘듀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오프시즌 개인 훈련도 함께 한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오전과 오후 각각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둘은 오키나와에서 같은 숙소를 쓰며 설 연휴 전까지 개인 훈련을 할 계획이다. 오랜 꿈인 미국 진출에 성공한 김광현은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류현진에게 ‘듣고 싶은 말’이 많고 류현진도 김광현에게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할 생각이다. 이들은 또 소속팀의 스프링캠프도 같은 플로리다주에서 치른다.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한 류현진은 다음달 13일 플로리다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홈구장 TD 볼파크에 입소, ‘제2의 빅리그 커리어’를 시작한다. 류현진이 콜로라도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부터 7년 동안 류현진이 몸담았던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는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다.

간절하게 바라던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광현은 다음달 12일 플로리다 주피터의 로저딘 셰보레 스테디엄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김광현은 올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 8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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