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 지역 대표로 윤태봉(한국명 토마스 윤.) 부사장이 부임했다.
윤 대표는 지난 1일 공식 취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홈 어플라이언스, 홈 엔터테인먼트 프러덕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HVAC 솔루션 등 LG 전자 업무를 총 지휘하게 된다.
윤 대표는 1991년 LG 전자에 입사, 중남미 VCR 수출팀, 스페인 법인 홈 어플라이언스 프러덕트 매니저, 북미 영업 팀장, 아르헨티나 법인장, 캐나다 법인장, H&A 사업 본부 어플라이언스 해외 영업 그룹장 등을 거친 해외 시장 전문가다. 북미 지역 업무만 12년에 이른다.
한편 윤 북미지역 대표는한국 외국어 대학을 거쳐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현 알토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