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통신 이코노미스트
▶ “대량 매도에 직면할 수 있어”
내년 미국 증시가 10%가량 주가가 하락하는 조정 장세를 겪을 가능성이 50%에 달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자산투자사 뱅가드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조지프 데이비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주식이 내년에 대량 매도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조정 장세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10%가량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 기준으로는 2018년 12월이 가장 최근의 조정 시기였다.
그는 당장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면 가치주 투자를 검토할 것이며 모기지 투자도 예전보다는 더 매력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더 좋은 시장 진입 시점이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경계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미전국이 변화해 직면해있다.
23일 NBC 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로 인한 배송 수요 급증이 부동산 임대료 상승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실률이 사상 최저치라는 것. 다층 창고 역시 활성화돼 현재 브루클린서도 4층 규모로 건설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