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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안된 작은 상처 치료는 소독 말고 바셀린 바르면 충분

2019-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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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안된 작은 상처 치료는 소독 말고 바셀린 바르면 충분

가벼운 상처 회복을 위해 집에서 상처를 깨끗하게 관리하며 바셀린을 발라 건조해지지 않게 한다.

가벼운 상처는 집에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UC어바인 헬스에서 알려주는 집에서 상처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

#상처 회복을 돕는 치유법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 부위를 비누로 씻고 톡톡 수건으로 두드려 말린다.


-작은 상처는 밴드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건조해지지 않게 바셀린을 발라주고 필요하면 밴드를 부착한다.

-일반 밴드에 민감하면 거즈와 테이프를 상처 위에 올려 부착한다.

-매일 상처 부위를 물과 비누로 부드럽게 씻고, 새로 바셀린을 발라주며 밴드를 붙인다.

-상처가 나으면 SPF지수가 최소 30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흉터를 관리한다.

#상처 회복에 좋지 않은 행동은

-국소 항생연고를 바르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감염되지 않은 상처에 바셀린을 바르는 것이 항생연고만큼 효과가 있다.

-요오드나 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제로 작은 상처를 닦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고 치유를 더디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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