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TS, 새해 전야 타임스스퀘어 무대 오른다

2019-12-18 (수)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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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후 8시~ 1월1일 새벽까지 생중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 마지막 날에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올라 새해를 연다.

ABC방송 신년 전야특집 프로그램인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의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출연을 알렸다. 딕 클락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미 전역에 생방송되는 대표적인 새해 전야 쇼 프로그램으로 31일 오후 8시부터 새해 1월1일 새벽까지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포스트 말론, 샘 헌트, 앨라니스 모리셋 등과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의 무대에 서게 된다.

방탄소년단이 타임스스퀘어 생방송 무대에 서는 것은 2013년 ‘강남 스타일’ 공연을 펼친 싸이와 유재석, 노홍철에 이어 두 번째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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